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KIHS 브이로그 제작기!
– 2025년 10월 24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브이로그 영상은 연구원들의 실제 업무와 일상을 통해
기관을 보다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콘텐츠입니다.
단순한 출근 브이로그가 아닌, 브이로그와 토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임직원들의 생생한 업무 이야기와
수자원 업무에 관한 연구 기관의 전문성을 설명하는 구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왜 ‘브이로그’였는가?
수자원 조사와 연구 업무는 전문성이 높은 만큼 외부에서는 어렵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정보 중심의 설명 영상은 시청자에게 거리감을 줄 가능성이 크기에,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브이로그를 통해 연구원의 하루를 따라가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출근부터 업무, 회의, 현장 조사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
연구원의 구체적, 현장 중심적 일상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연구 기관의 전문성을 충분히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 업무 현장을 보여주기 위한 기술적 선택
이번 영상은 회사 내 일상을 담는 실내 촬영과
연구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따라가는 야외 촬영을 병행해 구성했습니다.
실내에서는 관찰형 촬영을 기본으로
핸드헬드 촬영을 활용해 현장의 움직임과 업무 리듬을 자연스럽게 살렸고,
연구원들의 실내 인터뷰 장면에서는 인공조명을 더해 안정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야외 촬영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수문, 하천, 제방 등 수자원 조사 현장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스케일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브이로그 흐름 안에서 장면 전환의 역할을 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톤과 편집의 기준
영상은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되, 전반적으로는 담백하고 차분한 톤을 기준으로 구성했습니다.
과한 BGM을 덧입히기보다는 연구원들의 말과 행동 자체가 메시지가 되도록 편집해,
콘텐츠의 중심이 연출이 아닌 ‘사람’에 놓이도록 했습니다.
편집 과정에서는 전문적인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지점에만 인포그래픽을 삽입해 시청자의 이해를 보조하는 역할에 집중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연구 기관이 지닌 신뢰성과 전문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시청자가 부담 없이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안정적인 리듬을 만들기 위한 제작 판단이었습니다.
💦 제작 관점에서의 의미
이번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KIHS 브이로그 영상은
공공 연구 기관의 콘텐츠에서도 ‘설명 중심’이 아닌
동행과 관찰 중심의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한 작업이었습니다.
그라디언스는 기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연출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리듬과 사람의 말을 정확히 담아내는 것이
가장 설득력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